이번 주 주간전망대에서는 올해 첫 금통위를 통해 향후 금리 방향을 전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윤여삼 연구원은 올해 통화정책은 부동산 이슈를 고려할 때 인상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우선 2분기 1회 인상을 예상했다. 경기에 대해서는 상반기에는 긍정적이나 하반기에는 원화강세 등으로 성장률이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김상훈 연구원은 한은이 경기와 물가 기조의 지속성을 보고 판단하겠다는 코멘트와 총재 임기 만료, 지방선거를 고려할 때 금리인상은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얼 연구원은 물가나 경기가 인상요건을 충족하지 않더라도 2월에 인상을 단행한 뒤 2분기에도 추가로 올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미선 연구원은 한은이 통화정책 결정에 있어 물가에 연연하지 않을 가능성 높다며 5월 인상 후 3분기 추가인상을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