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을 기르기는 데 가장 좋은 훈련은 바로 관찰하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경영인인 잭 웰치 GE 회장은 뛰어난 리더는 세밀하게 관찰하고 문제를 발견할 수 있는 비판정신을 가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애플의 CEO였던 스티브 잡스는 자신의 창의성을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났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영국의 버진 그룹의 회장 리차드 브랜슨은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문제를 제대로 들여다보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혁신의 아이콘이자 세상을 주도한 경영자들인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관찰인 것입니다. 다만 이들은 관찰을 어떤 일이나 과제가 아닌 놀이처럼 즐겁게 일상 속에서 해왔다는 것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창의적 역량을 키워주는 관찰의 3가지 사고법에 대해 살펴보고, 적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