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늘 익숙하고 편안하고 안전한 곳을 찾게 되고, 그곳에 안주하게 됩니다. 사람의 생각이나 사고도 마찬가지인데요. 자신이 아는 지식을 통한 빠른 의사결정을 내리지만, 직관적인 시각으로 판단한 경직된 사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안전지대라고 할 수 있는데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오기 힘든 곳입니다. 그렇지만 낯설고 불편하고 위험한 곳은 어떨까요? 불편하기 때문에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그 속에서 혁신이 나오게 됩니다. 그런 곳을 창의지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창의적인 생각을 하기 위해선, 안전지대에서 창의지대로 넘어가야 합니다. 하지만 그 경계에는 스스로가 만든 경험의 덫들이 지뢰처럼 깔려있습니다. 과거의 경험들, 경험의 덫들에서 탈출해 창의지대로 넘어가는 것. 그것이 바로 창의력을 기르는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과거의 자신이 만든 경험의 덫을 벗어나 창의지대로 넘어가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함께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