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소매업체인 월마트는 바코드 기술과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혁신적인 물류혁명을 일으켰습니다. 그러나 창업자 샘 월튼은 '내가 한 일의 대부분은 남이 한 일을 모방한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브라질의 한 업체를 모방해 백화점과 슈퍼마켓이 합쳐진 하이퍼마켓을 오픈했으며, 경쟁 할인마트의 노하우들을 배워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적용시켰습니다. 우리는 이를 모방가와 혁신가를 합쳐 창조적 모방가라고 칭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창의적인 결과를 만들 수 있는 창조적 모방에 대해서 학습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