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말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옛 속담처럼, 인간에게 말이 주는 파급력은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큽니다. 특히 최종 의사결정을 하고 판단을 내리는 자리에 있는 리더는 더욱더 말의 힘을 간과해서는 안 되는데요. 말의 순서나 표현 방법 등 전달할 내용의 프레이밍이 어떻게 짜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론을 도출할 수 있을 정도로, 말은 상대의 반응을 이끌어내는데 있어서 큰 힘을 가집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런 말의 표현과 프레이밍이 만드는 효과들과 사례에 대해 살펴보며 '말의 위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