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리즈는 총 6편의 강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인 리더의 이미지를 떠올리면 대부분 냉철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의 모습을 생각합니다.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으로 모든 일을 논리정연하게 정리하고 해결하는 교과서적인 리더로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언뜻 보면 21세기에는 이렇게 '마음'보다는 '머리'로 조직을 이끌어 가는 리더가 단연 정답인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인간은 로봇이 아닙니다. 순간의 말과 눈앞의 현실, 그리고 본능적인 감정에 휘둘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리더라면 이성적인 면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감성적인 면을 갖추어 팔로워들의 마음을 읽을 줄 알아야 합니다. 이번 시리즈를 통해 자기 자신과 팔로워의 마음을 읽을 줄 아는 리더의 모습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어 보십시오.